키보드 루프 제작하기 <아콘Fx 키보드 루프 바밀로 루프 제작 아크릴몰 아메스 아이메탈스토리 전차스>

키보드 루프 제작하기 

아콘Fx 키보드 루프 바밀로 루프 제작 아크릴몰 아메스 아이메탈스토리 전차스

 

 

안녕하세요! 태마입니다.

키보드 루프 제작하기입니다.

 

이번 편의 경우

1. 키보드 루프 제작 간단

2. 키보드 루프 제작 상세

3. 완제품 사진 및 만든 후기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키보드 루프 제작하기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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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보드 루프 제작 간단

 

 

키보드 루프의 용도는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동안,

먼지나 이물질, 혹시 무엇을 쏟거나 함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뭔가 있어보이는거 같아서 제작하였습니다.

 

우선 가장 저렴하고, 쉽게 만들 수 있고, 

루프 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아크릴을 키보드 사이즈에 맞게 주문하야 합니다.

 

키보드 사이즈를 잴 때는, 아크릴 두께를 고려하여,

키캡은 완벽하게 덮지만, 키보드 사이즈보다는 크지 않게,

하우징 베젤 위에 딱 걸치도록 제작하여야 합니다.

 

높이는 사용하는 키캡에 따라 측정하여야 합니다.

 

+제가 제작한 아콘Fx, 바밀로 텐키리스의 측정값의 경우

2. 키보드 루프 제작 상세

에 추가적으로 올려두었습니다. 

 

또한, 아무런 문양이나, 스티커가 없으면 많이 심심해 보일 것 같아

추가적으로 메탈스티커를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아크릴로 인해, 키보드에 긁힘자국이 생길까봐,

루프 하판에 범폰 대용을 붙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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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키보드 루프 제작 상세

 

 

아크릴 몰에서 주문한 아크릴 입니다.

접착제가 사용하기 조금 까다롭습니다.

 

아크릴몰

http://www.acrylmall.com

 

아콘Fx, 바밀로 텐키리스 아크릴 주문 사이즈(루프 1개기준)

아콘Fx 아크릴 주문 사이즈(두께 3T)

360*138mm 1개 (상판)

354*17mm 2개 (가로)

138*17mm 2개 (세로)

 

바밀로 텐키리스 아크릴 주문 사이즈(두께 3T)

356*134mm 1개 (상판)

350*17mm 2개 (가로)

134*17mm 2개 (세로)

 

+재단을 서로 겹치게 하였으며, 

세로를 먼저 상판에 붙히고,

가로를 상판과 기존에 붙혀놓은 세로에 맞게 붙히려고 하였습니다.

때문에 가로 사이즈에서 세로두께(3T)*2만큼 차감해서 계산하여야 합니다.

 

즉 아콘 기준으로, 아콘 상판은 360*138mm로 재단하여,

세로는 그대로 138mm를 따라왔지만, SA 키캡을 사용 할 수도 있어,

높이를 17mm로 재단하였고,

가로는 원래라면 360mm이나, 세로 아크릴 두께가 3T(T=1mm)이므로,

왼쪽 오른쪽 양쪽을 감안하여 3T*2만큼, 6mm를 차감한

354mm로 재단하였고 역시 높이는 똑같이 17mm로 재단한 것입니다.

 

 

사진과 같이 제품을 제작해주었는데,

아크릴에 키보드 기스가 날 것 같아서,

 

 

다이소에서 산 방풍,방음테이프를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가로길이가 1cm이기 때문에, 반을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둘러주는데 두께가 상당해서 더 마음에 듭니다.

 

 

SA 높이의 키캡에서도 확실히 1.7cm만 하더라도 여유롭습니다.

하지만 아크릴만 있으니깐 너무 심심한것 같아.

 

 

아이메탈스토리에서 전자차단 스티커를 주문했습니다.

 

아이메탈스토리

https://cafe.naver.com/corelxx

 

배송시간은 조금 걸립니다.

그래서 제작하기 대략 10일전부터 주문 넣어두시는게 가장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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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완제품 사진 및 만든 후기

 

완제품 사진입니다.

 

아콘Fx용 2개, 바밀로 텐키리스용 1개 총 3개 제작하였습니다.

아콘Fx용 1개와 바밀로 텐키리스용 1개는 선물용이였습니다.

 

 

 

만든 후기

우선 총 제작비용은, 스티커 4만원가량 아크릴 2만원 가량

약 6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스티커에서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만드는 비용이 대략 1대당 2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지금에서 만들라고 한다면, 제작하는 게 확실히 매력도 있고,

재미도 있고, 손맛도 있고, 정감이 더 가는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아예 만들기 전으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야되는 제 입장을 배재하고 판단한다면,

그냥 기성품을 구매하는 쪽으로 기울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유는 비용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도 주요한 이유중 하나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처음 직접 만든다면, 아크릴 본드에 적응이 안됩니다.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본드가 고체로 딱 짜는 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완전 액체로 줄줄 흐릅니다. 그래서 주사기로 사용하구요.

아크릴에 본드가 묻으면 자국이 살짝 남는데 굉장히 살짝 거슬립니다.

 

그리고 아크릴 본드가 굉장히 빨리 기화되기 떄문에,

접착시키기가 꽤나 쉽지 않습니다.

 

 

만들기는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성품을 추천할 것 같은,

키보드 루프 제작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