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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라 게이트

솔직 후기 리뷰 결말 스포O

 

 

 

안녕하세요! 태마입니다.

수부라 게이트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포스팅의 경우

1. 영화소개 줄거리 & 평점 및 스포X 후기

2. 조금 상세한 줄거리

3. 스포O 진솔 후기

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1번
조금 상세히 보고싶은 분들은 2번
스포 상관 없으신 분들은 3번

까지 보시면 됩니다.

 

수부라 게이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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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소개 줄거리 & 평점 및 스포X 후기

 

2011년 11월, 혼돈의 이탈리아. 

국회는 최악의 경제난에도 수부라 유흥 지구의 재개발법을 밀어붙이고, 

여당의 정치인은 성매매 도중 

어린 매춘부가 현장에서 마약쇼크로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하지만 사체 유기에 가담한 마피아는 오히려 

정치인을 협박해 재개발 사업의 이권을 요구하고 나선다. 

그리고 마침내 수부라 지역을 둘러싸고 정치권, 종교계, 

마피아간의 거대한 음모가 하나 둘씩 드러나며 걷잡을 수 없는 범죄 전쟁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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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소개 줄거리 & 평점 및 스포X 후기

 

 

 

*영화 관련 전공자가 아니며, 모든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알려드립니다.

 

개연성 0점 연기력 4점 재미성 1점 완성도 2점

평점 7점(20점 만점)

 

*왜 감점이나 추가 점수가 부여됐는지는 3. 스포O 진솔 후기에 있습니다.

 

더보기

*평가 기준*

 

개연성(5점 만점) - 전개와 배역의 판단이나 목적이 납득이 가는가.

 

연기력(5점 만점) - 영화를 보았을때 배우들의 연기가 거슬리는 가.

 

재미성(5점 만점) - 영화 값에 대한 후회가 되는 가.

 

완성도(5점 만점) - 전체적인 평점이 어떻게 되는 가.

 

전지적작가시점 - 주관적인 시점으로 추가 점수를 부여함.

 

 

후기

영화관에서 보기에는 돈이 아깝다는 느낌이 드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식견이 모자라서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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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조금 상세히 보고 싶은 분들은 2번,

아니신 분들은 읽지마세요!

 

 

 

 

 

2. 조금 상세한 줄거리

 

영화는 정치인 말그라디가 성매매 도중 미성년자 매춘부가 마약쇼크로 죽는다.

말그라디는 같이 있던 매춘부 리나에게 뒷처리를 부탁하고 자리를 뜨게 되고, 

리나는 평소 알던 칼잡이를 부르게 된다.

좌 : 리나, 가운데 : 죽은 어린매춘부, 우 : 칼잡이

 

칼잡이는 시체를 유기하고 말그라디를 협박해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한다.

말그라디는 지인 동료의원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넘버8이라는 마피아를 통해 칼잡이를 살해한다.

모든 사업에 판을 짜던 사무라이는 일을 조용히 끝내고 싶어하고 말그라디에게 리나의 행방을 묻는다.

말그라디는 리나는 입단속 시키겠다며 리나에게 안전한 곳에 있을 것을 명령한다.

 

좌 : 넘버8, 우 : 사무라이

 

집은 노출되어 있어 평상시 알던 세바스티아노를 찾아간 리나는 

세바스티아노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세바스티아노의 아버지는 만프레디에게 큰 빚을 지고 자살하게 되고,

만프레디는 세비스티아노에게 빚을 받으려 한다.

하루 아침에 거지로 쫓겨나게 된 만프레디에게 리나의 이야기는 한줄기 빛으로 다가왔다.

왜냐하면 죽은 칼잡이는 만프레디의 동생이였고 만프레디는 동생의 원수를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좌 : 리나, 우: 세바스티아노

 

만프레디는 넘버8을 죽이려하고

말그라디에게는 자신도 사업에 끼워달라고 인질로 아들을 납치해간다.

 

 

지역 수부라 개발과 관련하여,

아들을 위해 수부라 개발이 꼭 통과되어야 하는 말그라디,

모든 짜여진 판대로 수부라 개발이 조용히 통과되었으면 하는 사무라이,

수부라 개발 후의 이권을 노리는 넘버8과 만프레디,

본인의 재산만 날리지 않으려 만프레디에게 협력하는 세바스티아노

 

각자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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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셨거나, 스포도 상관 없으신 분들은 3번,

아니신 분들은 읽지마세요!

 

 

 

 

 

3. 스포O 진솔 후기

 

개연성

1. 추기경 및 교황의 상징성이 없습니다.

교황은 사임하려하며, 추기경은 수부라 게이트 거물 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교황이 왜 사임을 하려고 하는지 전혀 나오지 않으며

추기경의 비중 또한 되게 작습니다. 단지 이음매의 역할 정도?

 

2. 말그라디의 정치적 위치를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왜 총리가 사퇴하면 자신의 재선이 어려운지,

영화 초반에 잠깐 언급되어 정작 이야기 전개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3. 넘버8이 너무 쉽게 죽습니다.

만프레디와 대립하던 넘버8은 만프레디의 대립 조직치고 너무 허무하게 죽습니다.

 

4. 만프레디가 너무 쉽게 죽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마당에서 조직의 보스가 적에게 기습을 당하고, 죽는다? 단 한명에게?

그것도 잘 수련이 된 암살자도 아닌 자에게?

 

5. 사무라이도 너무 쉽게 죽습니다.

수 많은 마피아 조직들이 두려워하는 사무라이가 한명의 경호도 없이 다닙니다.

 

연기력

영화에 몰입이 안되는데 연기가 보일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역할에 맞지 않게 거슬리는 연기는 없습니다.

 

재미성

솔직히 행보 하나하나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재미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돈 아깝습니다. 영화를 본 시간까지도.

 

완성도

1. 결말을 급작스럽게 끝내려고 합니다.

영화 상영시간 10분을 남기고 하나씩 다 죽습니다.

 

2. 리나의 행보는 그렇게 끝납니다.

리나는 만프레디 조직에게 끌려가 모든 사실을 얘기하고

풀려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3. 정치, 종교, 마피아가 엮인 무대치고 마피아의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동네 골목대장 정도의 마피아의 규모는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결말

딱히 결말이랄 것도 없습니다.

그냥 재미가 없습니다,

 

 

이탈리안 대부라는 평을 듣기에는 말도 안된다고 느껴지는 영화

수부라 게이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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