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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실화

솔직 후기 리뷰 쿠키 결말 스포O

 

 

 

 

안녕하세요! 태마입니다.

암수살인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 포스팅의 경우

1. 영화소개 줄거리 & 평점 및 스포X 후기

2. 조금 상세한 줄거리

3. 스포O 진솔 후기

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1번
조금 상세히 보고싶은 분들은 2번
스포 상관 없으신 분들은 3번

까지 보시면 됩니다.

 

김윤석 주지훈 주연

진선규 조연

 

암수살인

: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살인사건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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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소개 줄거리 & 평점 및 스포X 후기

 

“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태오의 추가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사건.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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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소개 줄거리 & 평점 및 스포X 후기

*영화 관련 전공자가 아니며, 모든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알려드립니다.

 

 

개연성 5점 연기력 5점 재미성 5점 완성도 5점 전지적작가시점 +3점

평점 23점(20점 만점)

 

*왜 감점이나 추가 점수가 부여됐는지는 3. 스포O 진솔 후기에 있습니다.

 

더보기

*평가 기준*

 

개연성(5점 만점) - 전개와 배역의 판단이나 목적이 납득이 가는가.

 

연기력(5점 만점) - 영화를 보았을때 배우들의 연기가 거슬리는 가.

 

재미성(5점 만점) - 영화 값에 대한 후회가 되는 가.

 

완성도(5점 만점) - 전체적인 평점이 어떻게 되는 가.

 

전지적작가시점 - 주관적인 시점으로 추가 점수를 부여함.

 

 

후기

보고 살인의 추억이 떠오를 만큼, 실화를 바탕으로

굉장히 잘 만든 영화입니다.

 

왜 암수살인이 베놈을 제치고 현재 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지,

여실히 알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올해 서치 이후로 강력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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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조금 상세히 보고 싶은 분들은 2번,

아니신 분들은 읽지마세요!

 

 

 

 

2. 조금 상세한 줄거리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잡혀 들어가기 전, 일면식이 있던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연락을 해 면회를 요청합니다.

자신이 죽인 사람들이 총 7명이라는 자백을 하면서요.

 

 

강태오는, 김형민에게 물품과 영치금을 요구하며,

거짓과 진실이 섞인 자백들을 김형민에게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증거로 채택하려고 하는 순간에서는,

그냥 그렇게 쓰라고 해서 썼다, 혹은 나는 옮기기만 했다는 등

증거로 사용 할 수 없는 순간의 진술과는 다르게 진술해,

증거로 채택될 수 없게끔 행동을 합니다.

 

 

 

김형민은, 강태오의 진술이 구체적이며,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믿고, 강태오의 무기징역을 위해,

암수사건들의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수사를 계속 진행합니다.

 

 

그러나 수 년이 지난 암수사건 특성상, 증거도, 증인도, 현장도

많이 시간이 지나 부족한 상황.

 

왜 강태오가 무엇을 얻기위해 김형민에게 추가적으로 자백을 하는지,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거짓을 말하는지,

거짓과 진실을 섞어서 말을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김형민은 강태오의 추가 범죄 사실을 증명해 낼 수 있을 지

영화 암수살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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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셨거나, 스포도 상관 없으신 분들은 3번,

아니신 분들은 읽지마세요!

 

 

 

 

 

3. 스포O 진솔 후기

 

개연성

영화라서 이렇게도 시나리오를 짤 수가 있구나에서 느껴지는 감탄보다,

이게 실화라고? 에서 느껴지는 소름이 더 깊게 작용합니다.

 

그만큼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더욱 영화같은 분위기와 상황을 연출하고,

무리해서 해피엔딩을 만들려고 한다던지, 억지적인 감정선을 건드린다던지,

신파의 느낌이 든다던지의 시나리오는 전혀 아닙니다.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로 가장 모범적인 답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지적 작가 시점 +1점을 부여하였습니다.

 

연기력

신과 함께에서의 주지훈의 연기에서 실망을 많이했던 제가

암수살인에서는 주지훈의 연기에서는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따라서 전지적 작가 시점 +1점을 부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실제 형사의 모습처럼 느껴지는,

김윤석의 연기 또한 실제 사건에 더욱 빠져들게 하는 몰입감을 유도하였습니다.

 

주지훈의 연기는 정말 실제 범죄자에 주지훈의 색깔을 입힌,

완벽한 배역 소화라고 느껴집니다.

 

재미성

재미있습니다.

너무 재밌고, 실화라서 너무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완성도

사건 자체가 반전의 추리소설과 닮아있습니다.

따라서 크게 살을 덧 붙히지 않고, 

연출과 사건의 실마리 하나하나의 순서를 바꿈으로써,

반전의 효과까지 기댈 수 있는, 그리고 마지막에 멘트로 인해

사람들의 뇌리에 더욱 각인을 시키는 효과를 두고 있습니다.

감독은, 꼭 배역의 사람들이 오열하고 눈물을 흘리지 않고,사람들의 간절함을 모으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지적 작가 시점 +1점을 부여하였습니다.

 
 
 

 

 

 

 

실화라서 안타까운, 그러나 영화로서는 완벽했던, 암수살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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